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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도 완벽하지 않을지도? 손실난 6개 종목을 알아보자. 워렌 버핏은 대부분의 S&P500 주식들과 함께 좋은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날은 그가 좋아하는 시장이기는 하지만 몇 개 종목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BRKB)가 소유하고 있는 미국 상장 기업 중 6개 종목이 올해 35% 이상 급락했습니다. 그중에는 금융회사 누 홀딩스(NU), 기술 업체 스노우플레이크(SNOW), 임의소 비재 제너럴모터스(GM)등이 있습니다. 올해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가 12%이상 오른 것은 사실입니다. 같은 기간동안 S&P 500은 14%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버크셔가 보유하고 있는 50개의 종목 중 21개 혹은 40% 이상은 S&P 500의 수익률보다 뒤쳐져 있다는 점을 주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부는 큰 차이를 나타낼만큼 많이 하락했습니다. 베스.. 2022. 5. 23.
2022년 전세계 인플레이션의 개요 국제통화기금(IMF)은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개발도상국의 물가상승률은 올해 평균 8.7%에 이르며, 선진국보다 인플레이션이 더 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IMF는 선진국에서는 이 수치가 5.7% 정도일 것으로 제시했습니다.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인플레이션 전망을 선진국의 경우 1.8%, 개발도상국의 경우 2.8%로 상향 수정했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세계 에너지, 식량 공급을 중단시키기 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봉쇄가 끝난 후 재고 보충 수요로 인해 공급망이 과도하게 확장되어, 대공황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이 상승했기때문에, 이미 인플레이션 예측이 상당히 높아 있었습니다. 많은 개발 도상국이 .. 2022. 5. 22.
워렌 버핏이 석유 회사를 사들였다 "석유보다 더 유용한 것은 떠올릴 수 없습니다! " -찰리 멍거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가 석유회사의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옥시덴탈은 주당 약 52달러로, 쉐브론은 주당 약 160달러로, 총 약 270억 달러 가치입니다. 클린 에너지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는 버핏과 멍거가 미국에서 가장 큰 에너지 기업을 소유함으로써 이 두 주식에서 믿을 수 없는 안전마진을 알아본 것 같습니다. 버핏은 옥시덴탈의 4분기 수익보고서를 보고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미 쉐브론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두 기업의 주가가 높은 유가로 인해 수익성과 잉여현금흐름이 뒤쳐져 있음을 감지했습니다. 다음은 버핏과 멍거의 생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사실입니다. 1. 캘리포니아는 전기의 거의 50%를 석유 시추 과.. 2022. 5. 12.
일론 머스크와 트위터의 딜은 역사적인 인수합병 일론 머스크가 2018년 테슬라를 비상장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공개적인 발언을 한 것을 SEC는 가볍게 처벌하고 지나갔습니다만,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트위터를 뜯어 고치려는 그의 완고한 결심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4월 4일 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최대 주주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그가 트위터를 인수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그가 트위터 이사회에 합류하여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만 예상했었습니다. 그러나 머스크는 “인류 미래의 중요한 문제가 논의되는 디지털 광장”인 트위터를 개선하기 위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습니다. 아래 차트에서 알 수 있듯이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는 약 440억 달러로 역사상 가장 큰 매수 중 하나입니다. 트위터.. 2022. 4. 28.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염려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불필요하게 과몰입하거나 비용을 지불하고는 합니다. 미리 준비하는 게 나쁠건 없지요. 하지만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는 것과 단지 불안감과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혹은 그저 만족감을 위해 주변의 염려를 묵살하고 부러 없는 고민을 만들어 하는 건 참 소모적인 일입니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이나 애초 해결하고 말고 할 게 없는 일에 대해 과물입하지 않을 수 있는 지혜로움에 관하여 생각해보았습니다.(허지웅의 인스타그램) -그간 고민했던 일이 결국 잘 풀리고 나면 후회와 같은 감정이 물밀듯이 몰아친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대비하는 것과, 걱정하고 있다는 스스로 모습에 위안을 느끼는 것, 그런 짓을 계속하다보면 내 고통만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아픈 고통으로 생각하게 된다. 제정신으.. 2022. 4. 26.
일기_220425 기분이 좆같을때는 일단 글을 써본다. 왜 그런지 명확하지 않은 감정을 차근차근 정리해본다. 그러고 나면 내가 뭣때문에 기분이 좆같은지 더욱더 불투명해진다. 이럴수가. 싫은 사람과 같이 일을 하기 싫다. 불안정한 상황을 견디는게 짜증스럽다. 내가 잘못한걸 아는데, 잘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기 싫다. 그런 상황일 때는 그냥 도망쳐서 혼자가 되고 싶다. 이것도 문제적인 행동이겠지? 섬처럼 혼자 살고 싶다. 그냥 표류하고싶다. 아니 그냥 살기가 싫다. 지긋지긋하다. 모든 사람, 모든 상황이 짐같다. 2022.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