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4 바비브라운 무펄 음영섀도 앤티크로즈 구남친현남편에게 세럼파운데이션과 함께 생일선물로 받은 앤티크로즈 섀도. 파운데이션+아이 혹은 립 제품 구매시 컨실러를 정품으로 주는 행사를 마침 하니, 네, 텤 마 머니.... 가격 35,000원 공홈 색상. 채도가 낮은 말린장미 색 섀도. 여름 뮤트에 잘 어울리는 컬러라 카더라. 요즘 매일매일 데일리로 잘 쓰고 있다. 본통샷! 바비브라운은 본통이 좀 쓸데없이 크기는 하다. 일반 로드샵 블러셔 크기는 될듯하다(통만). 가지고 있는 비슷한 섀도와 비교발색을 해보았다. 색&이름만 보고 드라이로즈와 비슷하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트러플과 유사하다. 여러 각도와 빛반사로 색감을 잡아보려 했는데 블러셔로 써도 예쁠듯하다. 2020. 2. 11. 여름 쿨톤 쉐딩 컬러(삐아 율무, 아몬드블로썸, 에뛰드 진저밀크티, 레이디얼그레이) ※여름 뮤트 쿨톤 예상/21호 피부입니다. 뷰티 유투브를 보거나 블로그를 보면 막 브러쉬에 쉐딩을 슥슥 묻혀서 둥글둥글 땋 올리고 코에 슥슥 한 두어번 막 터치해주면 마법처럼 코가 딱! 볼이 훌쭉! 해지는데 왠지 내가 하면 얼굴이 새카매지고 누래지고.. 그래서 왜그럴까 고민해본 결과, 아마도 스킬부족의 문제가 제일 클테고(이건 구제 불가..) 둘째로는 색이 안맞아서 그럴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름대로 방랑하다가 구매해본 여러 섀도우들이다. 쉐딩으로 제일 유명한 제품은 아마도 투쿨포스쿨의 아트바이로뎅일텐데 나는 그걸 바르면 얼굴이 지저분하게 누렇게 변했다. 약간 황달빛.. 아마도 내 피부에는 노란끼보다는 회색이 약간 섞인 회갈색이 쉐딩색으로는 적절한듯하다. 처음에 구매해본 건 에뛰드하우스의 레이디얼그레.. 2020. 2. 11.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네버 마뜨 PK375(시크핑크)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네버 마뜨 PK375(시크핑크) : 여름 쿨톤 립스틱 처음에 '시크핑크'라는 이름을 보고서는 뭐야; 했었는데 이제는, 내 파우치를 언제나 책임지는! 내 데일리를 언제나 책임져주는! 바쁜 아침에 고민할 필요 없이 손이가는! 립스틱이다. 이거는 내 4천만 립스틱을 등에 업고도 꼭꼭 있어야한다. 저번에 한번 파우치를 잃어버리면서 잠깐 사라졌던 적이 있는데 어찌나 불안하던지. 재구매하려고 아무리 뒤져봐도 재고있는 사이트가 없었다. 파우치를 다시 찾았을 때의 감사함이란. 가격은 37,000원 단종소문이 들리던데 아니겠죠..? 슈에무라 마뜨 질감이야 매트 립스틱 중에서도 워낙 유명하다. 매트해도 뻑뻑하지 않게 약간 크리미하게 스윽 발린다. 정확하게는 벨벳 텍스쳐의 발림성..? 매트 립스틱라.. 2020. 2. 10. 경제적 자유 실현하기 결혼하기 전부터 남편과 합의한 사항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아이가 없는 딩크족으로 살기, 또 하나는 조기 은퇴하기. 평생 아이가 없이 살았으니까, 앞으로도 아이가 없는 것은 상상가능한 삶이지만 조기은퇴하는 일은 사실 눈앞에 그려진 확실한 미래는 아니었다. (물론 남편은 결혼전부터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상태였고 나는 0..) 현재 둘 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꽤나 안정적인 직업이라 별탈없이 지내다보면 10년 이상 평범하게 살 수 있는 정도의 기반이 있다. 소득은 둘이 합치면 적지않다. 그리고 매우매우 약소하지만 자가에 신혼집을 마련했으므로 가장 골칫거리인 집값 걱정이 남들보다는 덜하다. 게다가 나는 대출금이 없는 상태이고(올해 초까지 있었으나 차를 팔고 전액 상환) 남편은 3년 이내에 상환가능한 정도의.. 2019. 10. 22. 이전 1 ···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