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현금 투자자를 위한 3대 배당 귀족
배당 귀족이 되려면 25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금을 늘려야합니다.
2020/02/24 - [미국 주식시장/미국 배당귀족주 시리즈] - 배당귀족(dividend aristocrats)이란 무엇인가?
그러나 이 간단한 기주늘 충족하기는 사실 매우 어렵습니다. 25년 넘게 기업을 운영하면 반드시 크고 작은 경제적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에 상장된 수천개의 회사 중 배당귀족은 총 65개뿐입니다. 그래서 배당 귀족은 단순히 배당 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할인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건 1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기회입니다.
매우 건전한 수익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배당금을 계속해서 늘릴 가능성이 높은 배당 귀족 중 세 가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이 세가지 배당 귀족은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주주 친화적인 기업입니다.
1. 리얼티 인컴
리얼티 인컴(티커:O)의 배당수익률은 4.6% 입니다. 소득 투자자들은 배당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분기마다 받는 배당금 보다 더 좋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월 배당입니다. 이 회사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에 전념하며 “월 배당 회사”라는 브랜드를 내세우기도 합니다. 리얼티 인컴은 그 시작부터 배당금 지급에 헌신하였으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얼티 인컴의 비즈니스 모델은 간단합니다. 부동산을 매입하고 세입자에게 임대합니다. 리얼티 인컴의 성공요인은 좋은 부동산을 식별하고 기업의 비용을 감소하는 것에 있습니다. 임차인이 임대료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에도 피해를 완화시키고 재산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 리얼티 인컴은, 많은 배당 귀족처럼 1년에 한 번 배당금을 올리는 대신 분기마다 배당금을 올립니다.
1994년부터 리얼티 인컴은 107회, 연간 평균 4회 이상 배당금을 인상해 왔습니다. 개별 인상으로 살펴보면 적은 금액이지만 지난 5년동안 평균 4.38%의 복합 배당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리얼티 인컴은 1969년에 월별 배당금을 지급하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한 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리츠는 일부 임차인이 임대료를 내지 않는다는 두려움 때문에 오늘날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얼티 인컴의 임대료 회수율은 93.8%로 다른 리츠보다 훌륭한 수준입니다. 임대료가 징수되지 않는 임차인은 체육관과 영화관이라는 두 산업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는 리얼티 인컴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지만 회사의 장기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칠만큼 중요하지 않습니다. 리얼티 인컴은 계속해서 임대료를 징수하고 부동산을 매매하고 재투자합니다.
▼리얼티 인컴을 포함한 월배당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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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더럴 리얼티
페더럴 리얼티(티커: FRT)는 배당 수익률이 5.5%이며, 매우 인상적인 배당 역사를 가진 리츠입니다. FRT는 53년 연속으로 매년 배당금을 늘렸습니다. 최초 배당금 주당 0.12 달러에서 현재 주당 4.24 달러로 증가했으며 지난달 또 배당금을 인상했습니다.
페더럴 리얼티는 리얼티 인컴과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유형이 다릅니다. 리얼티 인컴은 다양한 위치에서 독립적인 부동산을 보유하는 반면 페더럴 리얼티는 몰, 주거용, 사무실용 등 혼합용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우 다양한 세입자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코로나로 인해 세입자가 문을 닫았을때 리츠의 단점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은행, 식료품점, 주거 및 사무실 등 임차인들은 지난 4월에도 대부분의 임대료를 지불했습니다. 그러나 물론 어려움을 겪고있는 의류업체와 체육관을 운영중인 임차인도 있습니다.
임대료 수금률이 100%인 것이 항상 더 좋지만, 페더럴 리얼티가 65%의 수금에도 현금흐름 수준이 긍정적이라는 것은 비즈니스 모델의 강점을 나타냅니다. 페더럴 리얼티는 무디스에서 A3등급, S&P에서 A-등급으로, 매우 탄탄한 재무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동성이 충분하고, 필요한 경우 부채를 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들의 부동산은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의 교외지역에 있습니다. 코로나가 가속화되어 도시지역에서 교외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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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3 - [미국 주식시장/미국 배당귀족주 시리즈] - 페더럴 리얼티(FRT)
3. AT&T
AT&T(티커:T)는 소개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기업입니다. 그러나 AT&T는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배당귀족입니다. 왜나햐면 회사는 비선호적인 일부 사업과 높은 부채율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불평합니다만 회사의 배당금은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대기업으로서 AT & T는 때로 너무 많은 분야에 손을 대며, 주요 인수합병을 위해 부채를 늘렸습니다. 그러나 타임 워너를 인수한 후 AT&T는 순부채를 300 억 달러까지 줄였으며, 매우 낮은 이자율을 활용하여 현금흐름을 개선시키고 있습니다.
AT & T는 현재 배당 성향이 60%로 낮아져 회사가 넉넉한 배당금을 지불하면서도 부채를 줄일 수 있을 만큼 충분한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3분기에 뛰어난 실적을 발표한 AT&T는 계속해서 강력한 배당 귀족이 될 것입니다. 배당수익률 7.5%는 그 자체로 매우 놀랄만한 수준입니다.
▼AT&T 3분기 실적 알아보기▼
2020/10/23 - [미국 주식시장/미국 주식시장] - AT&T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내용
시장의 혼란은 기회를 가져옵니다. 모든 투자자는 "싸게 사고 비싸게 팔라(BUY LOW, SELL HIGH)"라는 말을 새기고 있지만 사실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투자자들은 매수를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시장이 무너졌을때 매수하는 사람들은 결국 큰 보상을 받아왔습니다.
소득투자자들은 현금흐름의 힘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세가지의 배당귀족은 4.6~7.5%의 즉각적인 현금흐름을 발생시킵니다. 복리의 힘을 적용해 지속적인 자산증식을 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 MoneyShow "The 3 best Dividend Aristocrats For High-Yield Inves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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