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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주머니133

바비브라운 브러쉬 트래블 6종 세트(풀커버리지 브러쉬 추천) “이때부터였을까요.. 홀리데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된 것이..” 언젠가 대전에 출장갔다가 갤러리아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홀리데이 에디션 바비브라운 트래블 브러쉬세트를 지르고야 말았다. 와인색 에나멜 케이스가 우선 매우 고급졌다. 어쨌거나 2년간 사용한 후기를 이제야 써본다. 구성 총 6종 : 풀커버리지/앵글드 페이스 브러쉬/아이 스윕/앵글드 아이섀도 브러쉬/ 브라우 디파이너&그루머/울트라 프리사이즈 아이라이너 개별로 구매하게 되면 전부 정가 271,000원이다. 6종 세트로 20여만원을 모자라게 주고 결제한 듯 하다. 1. 풀커버리지(FULL COVERAGE) 브러쉬 정가: 55,000원 이 브러쉬는 인조모로, 용도는 파운데이션 및 파우더라고 한다. 그렇지만 파우더를 바르기에는 모가 너무 촘촘해서 .. 2020. 2. 13.
삐아 라스트 블러쉬: 로즈 블로썸, 아몬드 블로썸 삐아 레트로 립펜슬이랑 함께 구매한 블러셔 2종 로즈블로썸과 아몬드 블로썸이다. 요즘 약간 뮤트하고 채도가 낮은 그런 수채화 메이크업에 심취해 있었다보니 위 발색샷을 보고는 나도 모르게 장바구니에 담고 있었다. 아몬드블로썸은 유투버 우린씨가 쉐딩용으로 잘쓰길래 따라 사봤다.. 대체로 섀딩 제품은 우린을 따라서 사면 실패가 없었기에.. 가격은 티몬가로 현재 기준 개당 4,500원이다. 실제 색은 자연광 아래 찍은 아래와 가장 가까운 것 같다. 공홈 발색샷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었지만 그런대로 또 마음에 들었다. 케이스는 좀 가벼운듯 하지만 파우치속에 항상 들고다니는게 아니니 상관없다. 최대한 찐하게 발색하려고 찍찍 긋긴 했지만 사진에 담겼다시피 블렌딩이 잘 안된다. 색이 연한 블러셔도 아닌데 바를때 주의해.. 2020. 2. 12.
크리니크 치크팝 팬지팝: 라벤더 블러셔 3종 비교(슈에무라 M225, 어퓨) ※ 여름 쿨 뮤트 예상/21호/중건정 피부 입니다. 블러셔 오브 블러셔라고 불리는 킹 오브 블러셔! 크리니끄 치크팝 후기이다. 크리니크 치크팝은 수채화 발색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색깔에 상관없이 드래곤볼 모으듯이 치크팝을 모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수 많은 색상이 있어도 품절로 구하기 힘들다. 나도 누드팝을 사고싶었지만 구할 수 없었다. 차선의 선택으로 팬지팝을 구남친현남편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다. 가격 : 3만원 라벤더블러셔는 홍조있는 피부에 홍조를 어느정도 감춰주면서 자연스럽게 핑크핑크하게 발색된다고 한다. 나같은 경우는 홍조가 심한 피부는 아니지만 그냥 색깔이 예뻐서 바르고 다녔음. 자연광에서 본통 발색. 색감을 최대한 비슷하게 잡아보려 애써보았다. 치크팝은 브러쉬보다도 퍼프로 톡톡 얹어.. 2020. 2. 12.
맥 매트 보라색 립스틱 헤로인(HEROINE) ※ 여름 쿨톤 뮤트 예상, 정21호, 건성~복합성 피부입니다. 맥(MAC) 매트 립스틱 헤로인(HEROINE) 이 립스틱은 작년 겨울경, 쿨한 메이크업에 빠져있을때 친구들과 판교 현대백화점 1층 화장품 코너를 돌다가 맥 매장에 꽂혀있는 이 색의 립스틱이, 단지 갖고 싶다는 이유로, 그저 그런 이유로, 테스트를 한 모습이 아이스맨같다는 친구의 평가마저 뒤로 하고 구입하였다. 루비우나, 릴렌트리슬리레드와 같은 메트로 매트라인이 아니라 '매트'라인이라서 발라본 결과 크레파스 질감보다는 조금 부드러웠다. 그렇지만 매트는 매트. 아이 차가워. 보라보라하다. 한때 거의 매일을 맥의 레트로매트라인 플랫아웃패뷸러스를 바르고 다녔는데 그게 보랏빛에 가깝다 생각해서 헤로인도 같은 라인일줄 알았다. 이렇게 차이가 많이나는 .. 2020. 2. 12.
바비브라운 무펄 음영섀도 앤티크로즈 구남친현남편에게 세럼파운데이션과 함께 생일선물로 받은 앤티크로즈 섀도. 파운데이션+아이 혹은 립 제품 구매시 컨실러를 정품으로 주는 행사를 마침 하니, 네, 텤 마 머니.... 가격 35,000원 공홈 색상. 채도가 낮은 말린장미 색 섀도. 여름 뮤트에 잘 어울리는 컬러라 카더라. 요즘 매일매일 데일리로 잘 쓰고 있다. 본통샷! 바비브라운은 본통이 좀 쓸데없이 크기는 하다. 일반 로드샵 블러셔 크기는 될듯하다(통만). 가지고 있는 비슷한 섀도와 비교발색을 해보았다. 색&이름만 보고 드라이로즈와 비슷하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트러플과 유사하다. 여러 각도와 빛반사로 색감을 잡아보려 했는데 블러셔로 써도 예쁠듯하다. 2020. 2. 11.
여름 쿨톤 쉐딩 컬러(삐아 율무, 아몬드블로썸, 에뛰드 진저밀크티, 레이디얼그레이) ※여름 뮤트 쿨톤 예상/21호 피부입니다. 뷰티 유투브를 보거나 블로그를 보면 막 브러쉬에 쉐딩을 슥슥 묻혀서 둥글둥글 땋 올리고 코에 슥슥 한 두어번 막 터치해주면 마법처럼 코가 딱! 볼이 훌쭉! 해지는데 왠지 내가 하면 얼굴이 새카매지고 누래지고.. 그래서 왜그럴까 고민해본 결과, 아마도 스킬부족의 문제가 제일 클테고(이건 구제 불가..) 둘째로는 색이 안맞아서 그럴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름대로 방랑하다가 구매해본 여러 섀도우들이다. 쉐딩으로 제일 유명한 제품은 아마도 투쿨포스쿨의 아트바이로뎅일텐데 나는 그걸 바르면 얼굴이 지저분하게 누렇게 변했다. 약간 황달빛.. 아마도 내 피부에는 노란끼보다는 회색이 약간 섞인 회갈색이 쉐딩색으로는 적절한듯하다. 처음에 구매해본 건 에뛰드하우스의 레이디얼그레.. 2020.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