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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뮤트 쿨톤 예상/21호 피부입니다.
뷰티 유투브를 보거나 블로그를 보면 막 브러쉬에 쉐딩을 슥슥 묻혀서 둥글둥글 땋 올리고 코에 슥슥 한 두어번 막 터치해주면 마법처럼 코가 딱! 볼이 훌쭉! 해지는데 왠지 내가 하면 얼굴이 새카매지고 누래지고..
그래서 왜그럴까 고민해본 결과, 아마도 스킬부족의 문제가 제일 클테고(이건 구제 불가..) 둘째로는 색이 안맞아서 그럴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름대로 방랑하다가 구매해본 여러 섀도우들이다.
쉐딩으로 제일 유명한 제품은 아마도 투쿨포스쿨의 아트바이로뎅일텐데 나는 그걸 바르면 얼굴이 지저분하게 누렇게 변했다. 약간 황달빛..
아마도 내 피부에는 노란끼보다는 회색이 약간 섞인 회갈색이 쉐딩색으로는 적절한듯하다.
처음에 구매해본 건 에뛰드하우스의 레이디얼그레이였다.
같이 있던 진저밀크티가 펄도없고 조금 더 연해보여서 사는김에 같이 사봤는데 아래 발색샷에서 보이듯이 발색은 오히려 진하게 된다.
그래서 손이 잘 안가게 되는 듯하다.
카페라떼는 처음에 코 쉐딩용으로 좀 써봤는데 역시나 누렁했다. 색깔 비교를 위해서 끼워봤다.
레이디얼그레이는 펄이 쪼금 있지만 존재감이 크게 없어서 브러쉬에 묻혀서 탁!탁 털어내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삐아의 율무와 아몬드 블로썸도 쿨톤 피부에 쉐딩으로 잘 쓰이길래 최근에 구매해보았다. 전체적으로 삐아 제품이 에뛰드하우스의 두 제품보다 노란끼가 좀더 섞여있어서 얼굴에 올렸을때는 그림자처럼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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