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쿨 뮤트 예상/21호/중건정 피부 입니다.
블러셔 오브 블러셔라고 불리는 킹 오브 블러셔! 크리니끄 치크팝 후기이다.
크리니크 치크팝은 수채화 발색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색깔에 상관없이 드래곤볼 모으듯이 치크팝을 모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수 많은 색상이 있어도 품절로 구하기 힘들다. 나도 누드팝을 사고싶었지만 구할 수 없었다.
차선의 선택으로 팬지팝을 구남친현남편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다.
가격 : 3만원
라벤더블러셔는 홍조있는 피부에 홍조를 어느정도 감춰주면서 자연스럽게 핑크핑크하게 발색된다고 한다. 나같은 경우는 홍조가 심한 피부는 아니지만 그냥 색깔이 예뻐서 바르고 다녔음.
자연광에서 본통 발색. 색감을 최대한 비슷하게 잡아보려 애써보았다.
치크팝은 브러쉬보다도 퍼프로 톡톡 얹어주는 게 제일 예쁘게 발색된다하여 팔뚝에 비교발색을 해 보았다.
가지고 있는 라벤더 계열 블러셔와 비교해보았다.
팬지팝이 본통 색에서도 보이다시피 채도가 가장 높고 슈에무라는 흰끼가 매우 강하다. 슈에무라는 뭣보다 정말 입자가 곱기때문에 파우더처럼 브러쉬에 슥슥 묻혀서 영역 넓게 발색해주기 좋다. 모공커버도 어느정도 잘 되는 편이다. 그렇지만 손이 제일 안가는 것은..왜인지..그리고 한때 데일리로 매우 애용했던 어퓨 라벤더 블러셔는 슈에무라보다 채도가 높다. 볼에 올리면 의외로 쨍하게 핑크빛으로 올라간다. (가지고 있는 블러셔 중에서 내 얼굴에 제일 잘어울리는 베스트3 중에 하나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니만큼...메리 크리스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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