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혜주머니/유쾌한 식도락

신사동 가로수길 브런치카페 '에이블(ABLE)'

by 밥포켓 2020. 2. 21.
반응형

신사동 애플스토어에 들렀다가 브런치먹으러 향한 '에이블(able)'

 

내가 주문한 메뉴는 오믈렛 프리타타 16,500와 베리베리 프렌치토스트.16,500. 아메리카노가 5,500원이다. 저렴하지 않은 가격..

 

 

생전 브런치카페가 처음인 구남친현남편은 가격을 보고 후덜덜했다. 맛이 있는 걸 먹고 16,500원을 지불했으면 신나지만, 본인이 느끼기에는 계란찜을 16,500원 주고 먹은 것 같다는 것이다ㅡㅡ. 파이어족이된 지금은 이해할 수 있는 분노이지만 그때는, 분위기로 먹는건데 대체 왜그러냐 싶었다.

 

크게 특색이 있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가볍게 브런치하러 즐기기 좋을만 할 것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