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중변화
§ 전체 체중변화(9주)
71.2 → 65.9 (-5.3kg)
§ 1주일간 체중변화
65.9 → 65.9 (0kg)
지난주에 0.4kg 증량된 상태인 65.9kg을 유지했습니다. 아무래도 저에겐 65kg가 세트포인트인가봐요.
사실 저는 평생 60~65kg에서 항상 왔다갔다 하는 과체중으로 살았다가 최근에 훅 쪄서 70키로를 초과했던거거든요. 빼는 것도 65kg 정도까지는 상대적으로 쉽게 빠졌지만 그 이상 빼는건 더 큰 노력이 필요한가봐요.
2. 특이사항
가. 완전히 느슨해져버린 한 주
지난주 배란기때문에 식욕이 안잡혀서 곤란했었죠. 한 4~5일 정도 지나니까 그래도 그 전으로 돌아오더라고요. 문제는 이번주에 이런저런 행사가 꽤 있어서 치팅이 잦았다는 것. 시판 소스, 탄수화물은 최대한 멀리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치팅이라는 게 횟수가 늘어나면 잘못된 건 어쩔 수 없잖아요..
이런 잘못된 점을 되돌아보는게 이 일기의 목적이기도 하지만, 죄책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받는 다이어트는 그만하기로 했습니다. 그땐 그랬고, 앞으로는 조심하자! 정도로,,
3. 식단일기
4/26 (월요일)
점심 사골국+ 버터
저녁 대패삼겹살구이
4/27 (화요일)
점심 고등어 조림+밥 두숟가락, 황태채버터구이
밥을 먹었는데 양이 적어서 황태채버터구이를 추가로 해먹었습니다.
저녁 역시 프라타타
4/28 (수요일)
점심 도가니탕 사골국물 + 버터 20g
먹을 게 없고 애매할땐 사골국도 좋습니다. 후루룩 먹었습니다.
저녁 황태해장국, 삼겹살+막창
저녁으로 밥없이 황태해장국을 한 그릇 먹었는데 배가 덜찼어요.
게다가 갑자기 생긴 저녁약속에 뛰쳐나가 고기와 막창을 먹었더랬죠.
황태해장국 매우 간단하고 맛있으니 한 번 해드셔보세요. 느끼해진 속에 쒸~원하게 한 번 먹어줄만하더라고요.
2021.04.29 - [텅장과 함께 했던/요리왕] - 황태해장국 간단하게 끓이기
4/29 (목요일)
점심 황태해장국
간식 방탄커피
저녁 황태해장국+밥 두숟갈
두끼 모두 황태해장국을 먹었어요. 중독되는 맛.
4/30 (금요일)
점심 대패삼겹살
저녁 ㅊㅋ
어제 식사량이 평소보다 적었기때문에 금요일에는 좀 일찍먹었습니다.
저녁은 결국 못참고 ㅊㅋ을 먹어버렸어요. 스스로에게 주는 체벌로 자전거 40분타고 잤습니다 흑흑
5/1 (토요일)
점심 초밥
아아, 이번 점심에도 약속이 있어 11조각을 먹었습니다.
마지막 초밥은 밥 빼고 회만 먹었어요. 소용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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