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평년값과 강수량, 2024년 지역별 장마일정 알아보기

으으 요즘 점점 습한 기운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그 말인 즉슨, 장마가, 찜통더위가 찾아오고 있다는 말이겠지요?

올해는 유독 더 퍼부울거다, 더 더울거다라는 말이 많아서 걱정이 됩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장마, 올해 장마 일정은 어떨지, 전망은 어떤지, 예보는 어떤지 등등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 평년값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장마시작일은 

 

제주지방  6/19, 남부지방  6/23, 중부지방  6/25 입니다.

보통 1달 내외로 지속되며 그 기간동안은 하루걸러 하루 비가 온다고 볼 수 있겠네요.

 

장마기간동안 전국 강수량과 강수일수

 

장마기간동안 전국 강수량과 강수일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0년은 정말 어마어마했었지요.

많은 피해도 있었고요.

 

2024년 예상 장마기간

 

이제 대망의 올해 예보입니다.

 

오는 6월 19일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평년과 비슷하게, 이 비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리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반도의 장마는, 일본의 장마를 보고 예상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일본의 장마가 한반도의 장마보다 약 한달정도 빨리 찾아온다고 해요.

 

하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열흘정도 늦어서, 한반도의 장마도 늦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지만요..

일단 19일 이후 정확한 장마예보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장마는 광범위한 지역에 오랜기간 내려 장마전선 이동에 따라 예측이 가능했었다고 하지만

요즘 장마는 전과는 달리 국지적으로 좁은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 예측도 힘들다고 하지요.

 

어릴때 바닷가 인근에서 살았기 때문에 저는 물에 대한 두려움이 아주 많이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장마가 더 두렵네요.

 

집에는 제습기를 벌써부터 가동시키고 있고요ㅎㅎ

레인부츠 하나 마련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