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파이는 아마존 주니어로 알려져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적절하지 않은 별명으로 판명나버렸습니다.
두 회사 모두 전자상거래 부문의 선구자로 간주되어왔습니다. 쇼피파이는 캐나다 벤치마크 지수에서 3.1%를, 아마존은 S&P 500의 3.7%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쇼피파이 투자자들에게는 불행한 이야기지만, 그게 유사점의 끝입니다.
쇼피파이는 작은 기업들이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금자를 제공합니다. 회의론자들은 이 사업이 이미 치열하다고 말합니다. 아마존은 그 자체로 거대한 온라인 소매업체이며 작은 기업들을 위한 마켓을 제공하는데다 매우 거대한 클라우드 컴퓨팅을 운영중입니다.
지난 1년동안, 아마존의 주가가 2% 이하로 떨어지는 동안 쇼피파이는 50% 가량 하락하여 850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날려버린 이유입니다.
분석 회사 뉴 컨스트럭트의 설립자인 데이비드 트레이너는 “두 기업은 서로 다른 비즈니스”라며 “최근 주가 하락에도 불가하고 쇼피파이의 주가는 여전히 아마존보다 훨씬 고평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주식 모두 2020년 팬데믹이 닥쳤을 때 온라인 쇼핑의 호재를 얻고 엄청난 상승세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쇼피파이는 투자자들이 펀더멘탈을 자세히 살펴보게 되자 상승분의 대부분을 다시 반납하게 됐습니다.
회사의 발전은 눈부시지만 둔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총 매출 성장이 이번 1분기 내에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그 전년대비 57% 상승했었지만 올해는 31% 증가하는 것에 그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평가했습니다.
아마존 클라우딩 시스템과 같은 현금 흐름을 만들어낼 사업이 없다면 쇼피파이의 수익성은 미미하게 될 것입니다. 부채를 포함한 회사의 가치는 예상 수익의 140배 이상인 반면 아마존은 19배 수준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사실 성장하고 있는 기업에게는 드문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습니다. 금리 상승으로 인해 고평가 주식들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일부 쇼피파이 옹호론자들은 여전히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페더레이트드 헤이즈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조던 스타우트는 "지난 몇 년을 되돌아봤을 때 높은 벨류에이션에도 여전히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며 "많은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대형주 지수를 보며 더 매수할 것을 후회하기도 하는데, 만약 제가 더 가질 수 있다면 쇼피파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by. "Shopify's 50% Slump Proves That It's No Amazon"=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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