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해 알게된건 블로거 소수몽키님을 통해서였다.
배당주를 여러개 섞어서 매월 월세처럼 배당을 받는다니? 뒤통수를 한 대 맞은것처럼 띠용하고 신나서 심장이 두근거렸더랬다. 그래서 바로 구매해서 읽어본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을 읽고난 후 내 주식인생이 바뀌었고, 그때부터 현재까지 동일한 목표로 전진중이다.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저자 소수몽키, 베가스풍류객, 윤재홍 | 출판 베가북스 | 2019. 1. 4.
달러로 월세를 받는다고? 미국 배당주 투자를 접하다.
임금 상승률은 금융자산이나 부동산 상승률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통계청 가계동향 지표에 의하면 2인 이상 월평균 실질 가계 소득은 2008년 394만원에서 2016년 436만원으로 10.66% 상승했다. 반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5.19%,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는 46.85% 상승했다. 월급이 늘었어도 늘어난 게 아니다.
나는 왜 미국 배당성장주에 주목하게 되었나?
미국의 글로벌 기업들은 벌어들인 이익에 대한 보상(리워드)로 분기별 배당금을 지급한다. 게다가 달러는 기축통화로서 안정성이 담보된다. 경제위기가 닥치면 달러-원 환율이 올라간다. 미국은 주주 친화적인 주식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상장기업들은 한국 기업들과 비교했을때 배당성향이 높다.
배당 증액은 인플레이션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한다.
배당은 변동성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준다. 주가가 하락함에 따라 배당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같은 금액으로 배당을 더 받을 수 있게 되어 주식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배당은 현금흐름을 창출한다.
중소기업의 주요 폐업 사유로 ‘현금흐름 관리의 실패’로 꼽았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견딜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배당 소득이다.
왜 배당투자인가?
왜 미국 배당주인가? 안전마진으로서 배당투자의 필요성
미국 주식을 대표하는 S&P500에 포함된 500개의 상장 중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은 414개이다. 그 중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396개이다.
배당투자, 절대 지루하지 않다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같이 상승하여 배당률은 제자리인 것처럼 보이는 기업들이 있다. 그러니 지금 당장 배당률이 높아보이는 기업을 선택하지말고 미래에 내게 고배당을 지급해줄 회사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으르고 편안한 배당 투자
시장 외 요소로 주식시장이 흔들려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배당투자자는 불안해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배당율이 올라가고, 좋은 주식을 싸게 살 기회로 생각해 신난다.
목표를 정하라! 배당으로 뭐하지?
배당주 3개로 월세 만들기
종목마다 배당이 지급되는 월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차를 두면 배당으로 월세받는게 가능해진다. 매달 일정한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왕이면 내가 잘 아는 기업에서 배당금 받는 기쁨을 누려보자. 그리고 복리효과를 누리기 위해 배당으로 배당주를 재적립해 나가자.
무엇을 보고 배당주를 고를 것인가?
배당주를 선정하는데 중요한 기준은 배당률이 아니라 성장성이다.
성장이 뒷받침해주지 않는 고배당은 기업에 부담이 될 뿐이다.
쉽지만 강력한 배당성장주 고르기
배당투자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어떤 이유로 현금흐름에 영향을 끼친다면 주의해야 한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배당을 줄이던지 중지했던 적이 있다면 제외해야 한다. 기업들의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그 기업의 분기 실적보고서, 연간보고서 등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살펴보고 투자할 기업을 고른다.
배당투자 원칙
첫째, 아무리 좋아보여도 배당을 삭감한적이 있는 기업은 되도록 배제시킨다.
둘째, 이러한 고민을 모두 덜어주는 방법이 배당킹~배당블루칩 전략이다.
셋째, 50년 연속 늘린 배당킹 25개부터 차례대로 대상을 확대해가며 검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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