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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기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by 밥포켓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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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벤저민 그레이엄은 가치투자의 고전인 "증권 분석"과 "현명한 투자자"를 저술한 가치투자의 아버지(1894~1976)이다. 증권분석은 과학이자 전문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내부정보에 의존하며 투기를 일삼던 증권시장에 '과학적 증권분석의 틀'을 도입하여 증권투자를 과학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현명한 투자자>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지혜가 담긴 책이다. ‘투자란 철저한 분석을 기반으로, 원금 안전성과 적정한 수익을 보장하는 약속’이라고 규정하는 그레이엄은 투자자가 철저한 ‘가치투자’를 통해 손실을 피하고 장기적인 투자 전략의 길로 가도록 이끈다.(...) 증권 역사상 처음으로 기업의 재무제표 등 수치를 분석해 투자를 위한 근거를 만들어냈다. (...) ‘가치투자’란 한마디로 기업의 ‘내재가치보다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사는 것이다. “가치투자는 단순하다.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따져보라(내재가치), 손해보지 마라(안전마진). 이 두 가지 원칙만 지키면 된다.(...)그레이엄은 1976년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가치투자 전략은 절대적인 진리로 투자자들의 마음속에 남았다. 특히 워런 버핏은 “가치투자 원칙은 국경을 초월해 모든 시장에 적용되는 것으로 나는 미국은 물론 그 이외의 국가에 투자할 때에도 벤저민 그레이엄의 책 《현명한 투자자》에 쓰인 원칙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현명한 투자자>의 출판사 서평

 

 

 현명한 투자자(개정판 4판)

저자 벤저민 그레이엄   출판 국일증권경제연구소  2020. 5. 26.


이책의 목적은 초보자도 건전한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증권분석 기법은 많이 다루지 않고 주로 투자원칙과 투자 태도를 다룬다.

1. 투자와 투기

투자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원금의 안전과 충분한 수익을 약속받는 행위이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투기이다. 무모한 투자자들이란 낭비하는 구두쇠처럼 모순된 용어이다. 주식에 내재하는 투기요소는 피하기 어렵지만,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투기를 선택하기도 한다. 투기는 불법도 아니고 부도덕한 행위도 아니다. 주식은 손실가능성과 이익가능성이 공존한다.

- 방어적 투자자에게 예상되는 실적

방어적 투자자는 원금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골칫거리를 피하는 사람이다. 어떤 투자방법을 따라야 하는가? 우량 채권과 우량주를 분산보유하는 것이다. 채권은 25%이상 75%이하, 주식은 75% 이하 25% 이상 보유한다. 가장 단순한 방법은 채권과 주식을 절반씩 보유하면서 균형이 무너지면 다시 50대 50으로 회복시킨다.

2. 투자와 인플레이션

주식을 보유하면 주가 상승과 배당 증가가 인플레이션을 상쇄해준다. 미래는 불확실하므로 자금을 모두 한 바구니에 담을 수는 없다. 채권과 주식에 적절히 나누어 투자해야한다.

3. 지난 100년의 주가 흐름과 현재의 주가수준

주가가 지나치게 높은 수준이라고 간주될 때 투자원칙

1) 차입금까지 동원해서 주식을 매수하거나 보유하지 않는다.

2)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보유 비중을 늘리지 않는다.

3) 필요하면 포트폴리오에서 주식비중을 50%이하로 낮춘다. 나머지는 일류 채권에 투자하거나 예금계좌에 넣는다.

4. 일반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 방어적 투자

방어적 투자자는 우량등급 채권과 우량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주식을 50%이상 확대하기에 적절한 시점은, 약세장이 장기간 이어져서 ‘저평가 주식’이 증가하는 때이다. 보통 사람들은 주가가 폭등하면 주식의 비중을 높이고 주가가 폭락하면 주식의 비중을 낮춘다. 결국 추천하는 전략은 주식과 채권을 같은 비중인 50대 50으로 보유하는 것이다.

5. 방어적 투자자의 주식투자

주식은 인플레이션에 의한 구매력 감소를 채권은 전혀 방어하지 못했지만 주식은 상당부분 방어한다. 장기적으로 주식이 채권보다 수익률이 높다.

두가지 이점덕분에 주식이 수익률이 채권보다 오랜기간 동안 높았지만, 주식을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매수하면 이런 이점이 사라진다. 대공황시절, 1929-1932년동안 주가가 끝없이 하락하고나서 다시 이전수준을 회복하기까지 25년이 걸렸다.

- 주식 선정 4대 기준

방어적 투자자가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주식을 선정하는 기준은 단순해야 한다.

1) 분산투자한다. 보유 종목을 10~30개로 하라.

2) 재무구조가 건전한 유명 대기업중에 선정한다.

3) 장기간 지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한 기업에서 선정한다

4) 과거 7년 평균 이익을 고려해서 매수가격과 상한선을 설정한다.

- 정액매수적립식 투자 : 투자자가 주식 매수에 매월 똑 같은 금액을 투입하는 월 적립식 투자가 있다. 이 기법은 주가가 매우 높을 때 집중투자 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6. 공격적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 삼가야 할 투자

7. 공격적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 해볼만한 투자

8. 투자와 시장 변동성

투자자와 투기꾼의 가장 뚜렷한 차이는 주가 흐름을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난다. 투기꾼의 최대 관심사는 주가 흐름을 예측해서 이익을 얻는 것이다. 투자자의 최대 관심사는 적정 주식을 적정 가격에 매수해서 보유하는 것이다. 주가가 전반적으로 지나치게 높은 시점만 아니라면, 투자 자금이 생길때마다 주식을 매수하는 편이 낫다.

9. 펀드 투자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에는 특별한 위험이 수반된다. 대규모 펀드를 건전하게 운용해서 얻을 수 있는 실적은 기껏해야 시장지수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10. 투자 조언

11. 초보 투자자의 증권분석

12. 주당순이익

13. 상장회사 비교분석

방어적 투자자 포트폴리오 편입에 필요한 요건

1) 충분한 규모

2) 매우 건전한 재무상태

3) 최근 10년동안 적자 사례 없음

4) 최근 20년 이상 연속 배당지급 실적

5) EPS 10년 성장률이 33% 이상

6) PER 15 이하

7) PBR 1.5이하

14. 방어적 투자자의 종목선정

정량분석 기준을 적용해서 종목을 선정하기만 해도(또는 5장의 주식 선정 4대기준을 따르기만 해도) 자신의 취향을 충분히 반영해서 분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15. 공격적 투자자의 종목 선정

16. 전환증권과 워런트

17. 극단적인 사례들

18. 기업 비교분석

19. 배당 정책

20. 투자의 핵심 개념 ‘안전마진’

회사가 발행한 증권은 그 회사 일부에 대하 소유권이다. 이를 매매해서 이익을 얻으려는 행위도 일종의 사업이므로 사업을 운영하듯 원칙을 지켜야한다.

1) 자신이 하는 사업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

2) 대리인의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함부로 다른사람에게 맡기지 않는다.

3) 합당한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확실한 계산이 나오지 않으면 사업을 시작해서는 안된다.

4) 사실에 근거하여 결론을 내리고 이 판단이 건전하다고 믿는다면 다른사람들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실행하라.(다른사람들의 생각과 일치해야 내 판단이 옳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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