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25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리뷰:사랑의 시작과 끝을 지켜보다 가장 따뜻한색 블루(Blue is the Warmest Color) 개봉 2014년 감독 압둘라티프 케시시 주연 아델 에그자로크폴로스, 레아 세두 원작 파란색은 따뜻하다(쥘리 마로의 그래픽 노블) 평범한 고등학생 ‘아델’이 어느 날 파란 머리의 대학생 ‘엠마’를 만나 사랑에 빠지다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주된 아이디어는, 이토록 다른 사회적 배경을 가진 두 인물이 사랑하는 일-만나고, 사랑에 빠지고 정열적으로 사랑을 이어나가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가에 대한 것이다. 아델은 노동계급 출신이다. 그녀는 실용적이며 세상과 인생을 향한 시선이 엠마와 다르다. 엠마는 엘리트 계급으로서 스포트라이트를 원하고 예술가의 인생을 살고자 한다. 이 둘은 다른 사회적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 나에게 이것은 중요한 주제이고(.. 2020. 2. 12. 이전 1 2 3 4 5 다음